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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PM 아티클 스터디 -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응애 PM 2025. 3. 26. 15:08

썸넬용 기둥 뒤 냥이.

 

이번 시간도 마찬가지로 PM 아티클을 읽고 관련 핵심 내용 요약 및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티클의 핵심 주제는 '분할과 정복'이었다.

 

이전에 정보처리기사를 살짝 공부할 때 잠시 다뤘었던 개념인데 아티클로 접하게 되니 반가웠다.

 

아티클 글을 보면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아티클 링크 ↓

 

https://brunch.co.kr/@dontgiveup/209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어릴 적 PC 게임을 했다. 인터넷이란게 없던 시절, 직접 데스크탑 로컬에 설치하는 게임이었다. 플로피 디스크 여러 장을 번갈아 끼우며 인스톨하던 낭만이 있었다. 당시 몇 가지 게임을 했었는

brunch.co.kr


당신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서비스 기획자가 어떤 사람이냐고 정의한다면 이 글에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명확히 정의한다.

 

기능 추가/개선, 운영, 고도화 등 모든 일의 근본은 '문제 해결'이다. 문제가 없다면 개선할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궁극의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대와 환경이 변하면서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바뀌고, 사업 모델과 수익환경에 따라 시스템은 진화하고 변경되어야 한다.

 

 

 

'분할과 정복 (Divide and Conquer)'

 

이전의 문제 해결 방식은 'Command and Conquer' 였다. 명령만 내리면 해결이 된다는 마인드..

 

하지만 실제로 문제를 맞닥뜨리면 처음부터 어딜 손봐야 할 지 감이 안 잡히고 형태가 모호해 파악이 쉽지 않다.

 

단순히 명령을 내리면 해결이 될 것 같지만, 어떤 명령을 어떻게 내려야 하는 지가 또 다른 문제가 되버렸다.

 

그래서 이 문제를 '분할'하기로 했다.

 

큰 덩어리를 나눌 수 있는 만큼 비슷한 유형으로 나누고 리스트를 나열한다.

 

그 다음 비슷한 유형끼리의 문제들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정리한다. 이렇게 작은 문제로 나눈 뒤 해결하다 보면 전체 문제를 '정복'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 다뤘던 Agile 방법론의 '스크럼'을 떠올려보자.

 

PM이 하는 일이 뭐였지?

 

User Story를 나누고,  이에 따른 프로덕트 백로그를 만들고, 백로그를 쪼개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을 만들고, 아이템에 따라 스프린트 기간을 나누어서 정하고, 스프린트 기간 동안 해결할 스프린트 백로그 아이템을 갖고 오도록 이끈다.

 

즉 PM도 마찬가지로 '분할'시키는 작업을 반복하는 사람이었다.

 

PM의 기본 역량 중 하나가 '문제 해결 능력'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Divide 해야하고, 이를 통해 Conquer 하는 것.

 

 

 

 

 

 

PM도 분할하고, 정복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