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PM 아티클 스터디 - 새로운 기능을 만들기 위한 최악의 설득 근거

오늘의 썸네일.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PM 관련 아티클 하나를 읽고 핵심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티클은 PM과 부딪히는 주장들과, 타협하지 말아야 될 이유에 대해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글이었다. (내용들이 되게 직설적이었다;;)

 

왜 타협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제품 개선을 이끌게 되는지, 아티클 내용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아티클 링크 ↓

 

https://brunch.co.kr/@lulina724/27

새로운 기능을 만들기 위한 최악의 설득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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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직시하자.
당신의 백로그에 있는 99%의 프로덕트 아이디어는 대부분 쓰레기다.

 

 

PM으로서 우리는 리소스 제약으로 인해 이 중 1%의 좋은 아이디어를 찾고 그 중에서도 최고를 선택해야한다.

 

즉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이 글 전체를 관통하는 말이다.

 

기능을 만드는 데 기반이 되는 많은 주장들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제품을 심각하게 망치고, 조직에도 수년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 중 아티클에서 다룬 최악의 주장들을 하나씩 톺아보자.

 

 

⛔ 경쟁자들은 갖고 있는 기능인데 우리는?

" 경쟁자들의 시도를 평가 / 학습하되, 맹목적으로 따라하지마라. "

 

경쟁자들을 베낀다면 항상 경쟁자들의 한 발자국 뒤에 있을 수 밖에 없다.

 

우리 서비스의 가치를 믿고 우리 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 고객 / 영업 팀이 필요로 하는데요? 

 

영업팀은 제품을 파는데 있어서 항상 아쉬울 수 밖에 없고, 단순히 판매 / 매출을 위한 기능은 단기간의 목표를 바라보고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PM으로서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생각하자.

 

 

 

🚀 기능 만드는 데 얼마 안걸려요~

 

선택적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기능은 제품의 복잡성을 배가시킨다.

 

두가지 옵션을 동시에 서비스 -> 모든 미래의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예산과 리소스가 무한대가 아니 이상, '선택적 기능'을 만들기 전에 한 번, 그리고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해봐야한다.

 

 

 

♟ 예전부터 백로그에 있던 거에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상이 변화하고 사용자 니즈, 시장, 제품과 경쟁사도 마찬가지로 변화한다.

 

이전에도 다뤘듯 백로그는 잘 다듬어지고, 잘 정리되고 최신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예전부터 백로그에 있는 것들은 리소스가 너무 많이 소요되던가, 중요성이 크지 않다던가, 비즈니스 목표와 거리가 멀어졌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방치 되었을 가능성이높다.

 

백로그를 통해 전략과 목적 기반의 문서를 만들자.

 

 

 

🙄 딱히 다른 계획이 없어요.

 

우선 PM이라면 이 상태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하지만,

 

만약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기술 부채를 청산하는  것은 좋다.

 

개발자들과 가장 리펙토링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속도나 코드 퀄리티 및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지 등

 

팀원과 얘기해보면서 해야할 작업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 우리가 안 만들면 다른 누군가가 채갈거야.

 

종종 서비스 확장을 위한 아이디어와 함께 등장하는 주장이다.

 

다른 세그먼트로 제품의 라인을 확장하는 게 문제되진 않지만, 제품은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때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 서비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본질과 핵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적을 이기기 위해 내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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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은 아티클을 3문장으로 요약해보자!

 

- PM은 쉽게 타협해선 안되고, 거의 모든 것에 "안된다"라고 말해야 한다. 또한 "안된다"를 모두에게 설득시켜야 한다.

 

- 남을 따라하지 말고 우리 서비스의 본질을 이해해서 우리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는 핵심에 집중하자.

 

- 지속적으로 팀과 소통하면서 해야할 작업들을 다시 정의하고, 백로그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문서화 작업을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