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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다이어리
[내일배움캠프] PM - 다양한 PM 관련 기술 블로그 탐방 👀 본문
드뎌 오늘부터 내일배움캠프 정규 트랙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공부해야 되는데 일단 낮밤 바꾸기 실패하고 시작했다 ㅋㅋ (새벽 5시 수면,,,)
결국 점심시간에 밥 먹는 걸 포기하고 낮잠을 잤다. (그런데 알람을 저장 안 해놔서 대참사 날뻔 😅)
지금도 쏟아지는 잠을 어찌어찌 이겨내며 글을 끄적이는 중..
어쨌든 오늘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개론 1-4 내용까지 수강했는데, 내가 사전캠프를 이미 했어서 그런가 중복되는 내용이 역시나 좀 있었다.
복습하는 건 좋으니까 내가 개념을 잘 인지했는 지 몇 차례 읽어보았찌만 블로그에 또 중복된 내용을 적고 싶진 않어🙄
그래서 일단 PM 실무에 들어가면 주로 사용하는 단어와 PM 관련 기술 블로그 글들 중 눈에 띄고 내용이 좋다고 생각되는 글 중 하나를 갖고 와보았다!
이 글 말고도 좋은 글들이 있었는 데, TIL 쓸 시간이 남으면 나중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 PM 단어 정리
단어명 | 설명 |
스크럼(Scrum) | 빠른 사이클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팀워크, 진행 상황을 극대화하는 업무 진행 방식. 데일리 스크럼, 위클리 스크럼을 주로 진행. 예를들어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 체크하는 미팅을 가지며 장애물이나 리스크를 확인 |
스프린트(Sprint) | 짧은 프로젝트의 실행기간. 보통 1~4주 정도 기간으로 진행, 평균적으로는 2주 동안 진행되며 한 스프린트 내에 목표 기능 / 작업 완료 및 배포 가능 상태까지 만들어야 함. |
애자일(Agile) | 프로젝트 개발 방법론 중 하나, 짧은 주기로 개발하고 고객(유저)의 반응을 보고 개선한다. 개발 문화나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지칭한다. |
QA(Quality Assurance) | QC라고도 표현하며, 개발 완료 이후 배포 전에 이상이 없는 지 테스트 한다. 큰 조직이 아니면 PM이 QA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테스트함. |
AB Test | A안과 B안으로 사용자마다 다르게 제공하여, 해당 UI나 알고리즘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대조하는 기법으로, 그로스 해킹의 대표적인 기법이다. 보통 QA 이후에 진행된다. |
POC(Proof of Concept) | 아이디어 / 프로덕트가 실제로 가능한 수준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다. 사내 / 회사끼리 POC로 협업한다. |
MVP(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한의 기능만 작용하는 제품. 핵심이 되는 기능만 넣어서 시장에 검증받고 이후 계속 빠르게 개선해나간다. |
PMF(Product Market Fit) | 시장과 제품이 Fit이 맞는지 확인하는 개념이다. 제품이 시장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의미. |
AARRR | 획득, 활성화, 유지, 수익, 추천의 약자로 그로스 해킹의 프레임 워크 중 하나이며 고객의 처음 방문부터 결제까지의 모든 여정을 추적하고 최적화하는 개념이다. |
R&R(Roles & Responsibilities) | 각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의미한다. R&R을 명확히 하자고 말한다면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히 나누자는 의미이다. -> PRD 작성 시 명확히 해야할 듯? |
ROI (Return of Investment) | 투자한 리소스(시간) 대비 수익률이다. 가령 '"이 프로젝트 진행하면 ROI 나와요?" 라고 사용된다. |
WBS(Work Breakdown Structure) | 프로젝트 시작 전 계층적으로 R&R을 명시하고 예상 기간 등을 적은 구조도이다. |
EOD(End of Day) | 오늘 퇴근 시간을 의미한다. |
내부 프로덕트 / 외부 프로덕트 | 내부 프로덕트는 기업 내부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 툴로 조직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거나 팀간 협업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개발되고, 외부 프로덕트는 기업 외부 고객이나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매출 증대와 고객 만족도를 목표로 한다. |
인하우스 / 에이전시 | 기업의 형태로, 인하우스 회사는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카카오, LG, 삼성 등)이며, 에이전시는 외부 클라이언트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회사(대기업 산하 SI 회사)를 말한다. |
기존에 알던 내용보다 모르던 내용들을 위주로 굵게 표시하며 적어보았따
나중에 또 알게 되는 용어나 단어들이 있으면 추가할 예정이다~
💎우아한 기술 블로그 - 데이터카탈로그 PM이 ‘데이터 디스커버리’라는 가치를 풀어내는 방법
https://techblog.woowahan.com/21353/
데이터카탈로그 PM이 ‘데이터 디스커버리’라는 가치를 풀어내는 방법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
데이터 디스커버리란 조직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쉽게 찾고 이해하여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는 마치 거대한 서점에서 필요한 책을 찾는 것과
techblog.woowahan.com
기술 블로그들의 글들을 탐방하던 중 조금 눈에 띄는 글이 있어 들어가보았다.
글의 제목을 보고 실무에서 어떻게 PM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루는 지 나와있을 것 같아 들어가보았다.
해당 글은 '데이터카탈로그'라는 내부 프로덕트를 왜 기획하게 되었는지, 어떤 기능을 왜 넣게 되었는지, 이러한 프로덕트를 통해 PM분께서 어떤 인사이트를 통해 프로덕트의 미래를 보고있는 지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 문제 인식
이전에 블로그에서 다뤘던 것처럼 유저 스토리(Story)를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보았다.
As - 데이터 업무 담당자가 What - DB의 크기가 너무 방대해 데이터를 찾는 데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 직관적으로 데이터들의 관계 파악을 하기 어렵다. So that - 사내 운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찾는 프로덕트를 만들면(리브랜딩) 데이터의 가시성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 / 활용에 기여하고 데이터 디스커버리 시간 축소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효율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
✏ 시나리오 작성
데이터 카탈로그 기획에서는 유저 스토리가 아닌 '유저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필요한 기능에 대해 인식했다.
시나리오는 사용자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 지를 간단하게 기술했다.
ex)
Scenario 1 - 사용자는 키워드를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한번에 검색하고 싶다 -> 통합 검색 대상에 컬럼을 추가한다.
Scenario 2 - 사용자는 정확한 컬럼명을 몰라도 자연어 형태의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하고 싶다. -> 엔티티의 이름과 설명에 대한 키워드 검색을 지원한다.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기능을 대응하여 기능 설명과 동시에 이 기능이 왜 필요한 지 기술했다.
🔎 시각적 기능 제공
몇 번의 스프린트 과정을 거치며 개발된 데이터카탈로그에도 데이터 출처와 생성 과정을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다.
그래서 특정 데이터 생성 과정과 시스템 간 연관관계를 추적하는 것을 중요 문제로 정의했고,
해당 문제의 해결을 위해 테이블 중심의 데이터 리니지 기능, 즉 테이블 관계를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어던 대시보드에서 어떤 테이블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을 제공했다.
해당 데이터 리니지 기능을 통해 데이터 출처와 변형 과정을 명확히 이해하여 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끔 했으며, 장애 발생 시 문제 근본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데이터 간 관계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결국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되었다.
👓 PM의 Insight
PM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역시나 데이터카탈로그 서비스를 기획한 PM 분도 더 넓은 인사이트를 갖고 계셨다.
데이터카탈로그로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시야에서 그치지 않고,
조직 내 데이터 활용 방식 변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데이터 중심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려고 했다.
더 나아가 앞으로 GAI 기반 기능 확장을 통해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쉽게 빠르게 탐색하도록 지원하여 데이터 활용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려는 시야를 갖고 있었다.
해당 글을 통해서 PM이 실무에서 데이터들을 어떤 과정으로 다루고 있는가를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대부분 외부 프로덕트에 관한 글들을 많이 봤던 것 같은데 내부 프로덕트를 어떻게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는 지의 과정이 기술된게 새로웠다.
뿐만 아니라 회사마다 살짝살짝 실무에서 다루는 다른 개념들을 볼 수 있었다. (컬리에서는 에픽, 스토리 포인트 / 해당 글에서는 유저 시나리오)
그리고 현직 PM들이 어떻게, 얼마나 넓은 시야를 갖고 서비스를 기획하는 지 볼 수 있는 글이었고, 내가 이후에 PM이 될 때 넓은 시야를 가지려고 할 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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