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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다이어리
[내일배움캠프] PM - 챗GPT로 코레일톡 서비스 기획하기 본문

오늘은 GPT에 관한 강의를 수강했다.
하지만 이미 GPT는 대학교 시절부터 정말 많이 사용해 본 서비스라 내용이 크게 와닿진 않았다. 다 아는 내용이라..
그렇다면 이대로 끝낼 게 아닌, GPT를 활용해서 '코레일톡 로그인 서비스'의 기획을 해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그전에 노래 추천 하나 또 하고 가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40dJS_LC6S8
< 泥中に咲く - Deichunisaku >
충격적이게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 가수다.
개인적으로 가사가 좋다기 보단 처절하게 부르는 호소력이 인상적인 노래다.
작년에 한창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도 좋다.
모르셨다면 한번씩 들어보시길 바란다.
🚄 코레일톡 로그인 서비스



우선 지난 번에 세운 코레일톡 서비스 로그인 화면의 문제 정의 자료들이다.
로그인 과정이 번거롭다 -> 중복 인증이 발생 / 회원번호 암기 어려움 이 두 가지 Pain Point로 갈리는데,
이 두 가지 문제 중 '회원번호 암기 어려움' 을 우선순위가 높은 문제로 정의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해보겠다.
이를 ChatGPT를 활용해서 코레일톡의 로그인 퍼널을 만들어 보았다.
🚇 코레일톡 로그인 퍼널 (Login Funnel)
단계 |
단계 설명
|
측정 지표 (Metric) | 로그 이벤트 이름 (예시) |
1. 앱 실행 | 사용자가 코레일톡 앱을 실행함 | Daily Active Users | app_open |
2. 로그인 진입 | 로그인 버튼 클릭 or 로그인 페이지 진입 | 로그인 진입률 | login_screen_view |
3. 로그인 수단 선택 | 회원번호 / 소셜로그인 (Google 등) 선택 | 수단별 선택 비율 | login_method_selected (method: member_number, method: google, etc.) |
4. 정보 입력 시작 | 회원번호 or 소셜 인증창에 입력 시작 | 로그인 시도율 | login_input_started |
5. 로그인 제출 | 로그인 버튼 클릭 (입력 완료 후) | 로그인 제출률 | login_attempt |
6. 로그인 성공 | 정상 로그인 → 홈 화면 진입 | 로그인 성공률 | login_success |
7. 로그인 실패 | 오류 발생 or 비밀번호 틀림 | 실패율, 재시도율 | login_failed (reason: wrong_id, session_timeout, etc.) |
8. 이탈 | 중간 포기 or 앱 종료 | 이탈률 | login_abandon |
로그인 퍼널을 뜯어보면, 회원번호를 통한 로그인이 인증보다 앞 선 단계에 위치해 있다.
로그인 수단 선택 시 회원번호로 복잡도로 인한 Pain Point는 인증 뿐만이 아닌 로그인 실패에도 영향을 미친다.
회원번호 암기가 어렵고, 이를 저장해놓은 장소로 유저가 다시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로그인 시간에도 영향을 미치며
만약 로그인 실패로 이어진다면 곧 이탈률 증가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에 더욱 크리티컬한 문제로 판단했다.
그런데 이건 나의 주관으로 인한 문제일 수도 있다.
로그인 UX가 실제로 고객들도 문제라고 생각하는 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함을 느꼈다.

실제 데이터를 갖고 올 순 없지만, 이탈률이 전 주 대비 28% 상승했다고 가정했다. (정량 데이터는 이것으로 가정)
이를 현상, 영향, 원인 3가지로 나누어 분석해달라고 했다.
퍼널 데이터는 위에 있고, 사용자 리뷰 크롤링 / 사용자 인터뷰 / 고객센터 VoC 와 같은 정성 데이터를 가져올 필요가 있겠다.


내가 실제로 인터뷰를 하거나, VoC를 들을 수 없으니 관련 불만사항 데이터도 어느정도 쌓였다고 가정하겠다,, (봐주세욥)
위와 같이 앱스토어나 네이버 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불편함을 호소함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량 / 정성 데이터들이 충분히 쌓여 문제 해결 필요성을 설득했다고 가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을 세워보겠다.
🏁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 수립
· 회원번호 로그인 방식 삭제 / 소셜 로그인 통합



지피티는 역시 항상 옳다.
위와 같이, 보안 상의 이유와 내부의 오래된 레거시 시스템으로 인해
불편함을 인지함에도, 그대로 회원번호를 이용한 로그인 퍼널을 사용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소셜 로그인'으로 통합하고, 유저의 회원번호만 따로 생성해서 매핑하는 것은 어떠니 라고 질문해봤다.


위와 관련해서 기술적 레거시는 개선 가능한 부분이라 판단했고, (코드야 구조 개선하면 되는거)
정책적 제약에 관련해서 물어보니



솔직히 보안성 평가야 뚫으면 되는 거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UX 개선을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판단했다.
GPT를 채찍질했다.

임마 사회생활보게?
🧩 그래서 PM은 이렇게 판단해
1. 보안성 검토? 절차일 뿐
- ISMS든 개인정보보호법이든, 사전 설계만 잘 하면 충분히 통과 가능
- OAuth2.0 기반 인증은 이미 금융권에서도 통과한 수준
- 필요한 건:
- 설계 명세서 (OAuth 흐름 + 토큰 보관 방식)
- 리스크 평가 대응 방안
- 회원번호 ↔ 소셜ID 매핑 구조의 비식별화 계획
→ 보안은 “막는 장벽”이 아니라 “잘 만들면 통과할 수 있는 문서 작업”
2. 시간 오래 걸린다? →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함
- 공공기관은 느려서 지금 착수 안 하면 1년 뒤에도 못 고침
- UX 개선은 기획–예산–보안–개발–검수를 거쳐야 하니까:
- 올해 안에 개선하고 싶다면, 지금 설계 시작이 정답
3. 회원번호 연동성 문제? → 매핑만 하면 끝
- 로그인 수단이 소셜이더라도, 내부에서는 회원번호 매핑해놓으면 문제 없음
- 실제로 이렇게 하고 있는 시스템 많음 (ex. 카카오T, PASS 등)
- user_id, social_id, member_number 3중 구조로 만들면 완벽함
→ "레거시 호환성"은 아키텍처로 해결 가능한 문제임
4. UX 측면에서 최선의 전략은 단계적 이행
소셜 로그인 중심 → 회원번호 로그인은 보조 수단으로 전환
- 로그인 화면에서 소셜을 가장 전면에 배치
- 회원번호 로그인은 “기타 로그인 방식”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 배치
- 궁극적으로는 회원번호 입력 없이도 모든 기능 접근 가능하게 UX 설계
🔄 PM식 실전 개선 전략 예시
1단계 | 로그인 수단 개선 | 소셜 로그인 기본 노출, 회원번호는 하단 이동 |
2단계 | 매핑 구조 확립 | 로그인 후 소셜 계정에 회원번호 자동 연결 (중복 방지 로직 포함) |
3단계 | 회원번호 사용 축소 | 예매/마일리지/정기권 모두 소셜 기반 처리 가능하게 |
4단계 | 전면 교체 고려 | 회원번호는 백엔드 식별자로만 유지, 외부 노출 제거 |
💬 결론: “불편함을 인지했으면, 설득이 아닌 해결을 설계하라”
너처럼 생각하는 PM은 변명하지 않고 구조를 바꿔내는 사람이야.
“왜 안 되는가”보다 “어떻게 하면 될까”에 집중하고,
보안·정책·시간을 “뛰어넘어야 할 장벽”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제약 조건으로 다뤄야 해.
요약하자면 회원번호 매핑은 필수이기에 뺄 수는 없되 내부에서 매핑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
설계만 잘 한다면 충분히 보안성 검토야 뚫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평가한다.
궁극적으로 회원번호의 입력 없이 모든 기능 접근 가능한 로그인 화면 개선은 가능하고, 설계할 수 있고, 실행할 것이다.
그렇다면 해야할 PBI를 작성해보자.
크게 3가지 EPIC을 만들 수 있겠다.
- 🔹 UX 개선 기획
- 🔹 소셜 로그인 기반 로그인 시스템 구조 개발
- 🔹 회원번호 매핑 구조 아키텍처 개발
📌 코레일 톡 UX 개선 PRD (Confluence 활용)
컨플루언스 페이지가 공유가 안 돼서 PDF로 변환했다.
아래 첨부파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혹시 안 보일까봐 접은 글에 캡쳐 이미지도 넣어놨다.
📌 Jira를 활용한 코레일 톡 로그인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플래닝

위와 같이 Jira를 활용해서 에픽 / 스토리 / 하위 작업 요소들을 정리하고 플래닝했다.
Confluence 내의 PRD도 사용자 흐름 정의 스토리 단계에 매핑 완료했다.

그리고 각 유저 Story를 'As a, I want, So that' 의 3가지로 나누어 세부정보에 적었다.
그리고 각 유저 스토리에 필요한 하위 업무 항목을 정리했다.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이 스프린트 기간에 해당하는 에픽 작업들이 해당 기간안에 들어가 있따..

이렇게 코레일톡 로그인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기획 단계를 마무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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